초고도 있고 짧은 썰까지 뒤죽박죽으로 되어 있습니다.
학생시절은 下로 완결하고 성인시절에 재회하는 버전도 있었던 것 같은데 찾지 못함
글을 안 쓰게 된지 몇 년은 넘었지만 꾸준히 읽는 사람이 존재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그 사이 저는 자본의 노예가 되었고... 글을 쓸 시간과 의욕 모두 없는 사람이 되었습니다.초고나 썰 수준도 결제 상자를 추가하기도 한다는 것을 알게 되어서 예전에 적었던 짧은 토막글들을 모두 유료로 업로드하려고 합니다. 어차피 결제는 자유이니 자유롭게 읽어주시면 좋겠...
예전에 적어뒀던 짧은 초고
n년 전에 메모해뒀던 썰
쓰다보니 길어져서 상편 하편으로 나눕니다. 레이를 제외하고는 아무도 카일로 렌이 다크사이드에서 빠져나오리라고 생각하지 않았기 때문에 카일로 렌에 대한 재판은 예상보다 더 오랜 시간이 소요되었다. 9명의 배심원과 3명의 판사가 참석한 가운데 카일로 렌은 무기한 감금형을 선고 받았다. 그간의 행동을 봤을 때는 사형이 적절하나, 레이를 도와 퍼스트 오더와 함께 ...
헌터x헌터 세계관에도 크리스마스가 있는지 모르지만 있었으면 좋겠다고 희망하면서 씀 어두운 창 밖으로 희끗희끗한 눈발이 비치기 시작했다. 이미 여덟시를 훌쩍 넘었지만 내일은 화이트 크리스마스가 될 거라던 일기예보가 아주 틀리진 않은 셈이다. 눈발이 점점 더 두텁게 내리자, 패리스톤은 회의실에 있던 사람들의 주의가 하나 둘 씩 바깥으로 쏠리는 것을 느꼈다. 저...
위의 영상을 틀어주시면 더 좋을 수도···.전편 : https://mind-of-sim.postype.com/post/2704863 “패리스톤, 이거 좀 교무실에 갖다 놔 줄래?"마지막 수업이 끝나자 학생들이 우루루 빠져나갔다. 교사는 우두커니 앉아 있던 패리스톤을 불러 출석부를 넘겨주었다. 때마침 알고 싶은 것이 있어 패리스톤은 군말 없이 출석부를 받아들...
제목은 나리세 선생님의 소설에서..고등학생 AU 팰진팰 모르는 사람인 줄 알았는데 복도에서 마주친 여학생이 패리스톤을 보자마자 기분 나쁘다는 듯 고개를 틀었다. 지나가던 순간 뭐라고 말한 것 같았지만 듣지 못했다. 사실 뭐라고 말했든 패리스톤에게는 아무런 영향이 없었을 것이다. 여학생을 지나쳐 다섯 걸음 쯤 지났을 때 생각났다. 일주일 전 쯤 사귀었던 여자...
2009년에 발간한 나츠메 우인장 1.5차 창작커플링 요소 없음. 창작 캐릭터 있음 주의 유심히 타누마의 얼굴을 들여다본다. 나츠메는 타누마와 함께 하교하던 길이었다. 지나가면서 여자애들이 잘생겼다고 수군거리는 소리를 듣긴 했으나 나츠메로서는 감이 잘 잡히지 않다. 애당초 얼굴 따위 나츠메의 머릿속엔 사랑의 조건이 될 수 없었던 것이다.「나츠메, 내 얼굴에...
근 십 년 전 쯤에 발행한 골든데이즈 엔솔로지 Dear My Knight의 선입금 특전 "미츠야, 인정할 건 인정해야지." 장난기 가득한 목소리가 말한다. 따뜻한 오후의 햇살이 방 안을 가득 채웠다. 이따금 선선한 바람이 불어 커튼이 살짝 흔들린다. 그와 동시에 햇빛을 받은 먼지들이 반짝거리며 흩어졌다. 이런 날 낮잠이나 자면 딱 좋을 텐데. 하품이 나오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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